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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래희망을 찾고있는 어른이를 위한 넷플릭스의 직업 탐구 3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 라이브, 미생
    미디어 MEDIA/Drama_드라마 2020. 4. 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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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사랑은 싫다 뭔가 특이한 드라마가 보고싶다! 하면 이 드라마 들을 추천한다. 기존의 한국 드라마의 논법을 벗어나는 드라마들 갈등과 인물 사이의 관계가 목적이라면 드라마는 직업에서 발생하는 삶의 애환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이 어떤 고충을 겪고 그들이 겪는 보람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여실히 느낄 있는 현실 드라마다.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 사랑보다 일상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몰입이 된다고 생각한다. 어린 친구들은 장래희망을 선택하는 중이라면 드라마를 감상하고 결정하길 바란다. 삶은 녹녹치 않다. 참고로 얼마나 버는지는 드라마에서 가르쳐 주니까 따로 내가 조사해서 알려주겠다.

     

    < 슬기로운 의사 생활, 이런 생활을 하려면 공부를 죽자사자 해야한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유명한 신원호 감독의 최근작이자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보여줬듯 특별한 갈등은 없지만 다음 회를 궁금하게 하는 최고의 능력을 보여준다. 나는 감독을 떡밥의 이라고 부른다. 극중에서 부르는 조정석의 아로하’ (쿨이 원조) 멜론차트에서 1 정도로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또한 미국드라마처럼 일주일에 회만 방영하는 이유는 드라마 촬영에 있어서도 워라벨’(워크 라이프 발란스) 지키기 위함이라고 전해진다. 이야기는 갈등이나 거대한 맥락이 있지 않지만 다섯 교수 친구의 의사생활은 정말 의사 생활이 어떤지 자세히 알려준다. 장시간 수술, 시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을 없는 생활 그리고 고통 받는 환자들과 항상 마주해야 하는 그들을 보면 의대 안가길 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모두 공부 못해서 가는게 아니지 않은가 힘들어서 안가는 거다라는 자기 위로의 근거를 만들 있는 좋은 드라마다. 많은 어려운 용어들이 즐비하게 나오지만 그것들이 어떤 것인지 굳이 떠오르는 자막을 드라마 멈추고 보지 않아도 맥락과 이야기를 통해 있으니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모든 직업에 대한 슬기로운 생활이 나오기를 기대하자!

     

    < 라이브(Live) _슬기로운 경찰생활 >

    뷰티 인사이드로 유명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다. 작가는 삶은 글이고 글은 삶이다라고 정도로 일상적인 삶과 극을 조화시킨다. 라이브 안에서도 중심이 되는 두명의 배우(이광수, 정유미) 동기부터도 사명을 띄우고 경찰을 시작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경찰이라는 직업에 이끌려 온다. 그리고 그들이 경찰의 삶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진짜 경찰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와 닮아 있기에 더욱 몰입하고 받아들일 있게 된다. 이들은 거대한 음모와 싸우지 않는다. 기존의 다른 드라마가 무슨 어마어마한 음모를 파헤치고 싸우는 그런 모습이 아닌 노숙자, 취객, 불법을 저지른 청소년들과 싸운다. 이렇게 우리는 소소한 정의실현에 카타르시스를 누리고 그들에 몰입해간다.

    <극한직업>처럼 차라리 과장하고 코믹하게 만들어 내는게 흥미롭지 않은가? 지금은 옛날처럼 <공공의 >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믿고볼 있는 연기의 달인들이 함께해 극이 아주 짜임새있으면서 몰입도를 더해준다. 하지만 가끔 너무 진지함의 비중이 커서 저들은 어떻게 저렇게 맨날 신경이 곤두서서 사는지 궁금함이 생기는 것은 있다.

     

     

    < 미생_슬기로운 회사생활 >

    임시완과 이성민은 둘째치고 의사생활의 석형이형(배우 김대명) 의사생활하기 삶을 보여준다. 우리에게 김대명과 임시완이란 배우를 보여준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배우모두 작품을 시작으로 굉장한 필모그래피를 작성하고 김대명의 필모는 마음에 든다. 항상 새로운 작품과 이미지 변신에 노력하지만 톤과 색깔은 계속 유지하는 그의 연기를 좋아한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로 재미를 보고 아스달 연대기로 눈물을 흘린 김원석 감독이지만 그의 디테일과 극을 끌어나가는 방식은 잔잔하지만 강이 흐르는 같은 힘을 보여준다.

    당연 미생은 윤태호라는 만화계의 거장이 그려낸 작품이기에 스토리는 보장한다. 바둑과 연관된 회사생활의 수가 우리 회사원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준다. 다양한 인간군상과 이해할 없는 업무들이 즐비한 회사는 세계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회사원이 되고 싶다면 미생을 추천한다. 물론 모든 회사가 이렇게 대단한 존경할 만한 상사를 찾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다.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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