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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미드 추천>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재밌게 보는 세가지
    미디어 MEDIA/Drama_드라마 2020. 8. 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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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철 안든 아이들 같은

    초능력자가 되도 학교는 가야된다. 옛날부터 강한 힘에는 강한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스파이더 맨의 삼촌에게 우리는 배웠다. 초능력을 가졌는데 학교에 가야 된다니 지긋지긋하다. 여기 어마어마한 부자가 아이 여섯을 입양해서 가르친다. 학교에서 자란 초능력 아이들은 어떻게 살게될까?

     

    동명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몰아친 드라마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셉션의 똑똑한 아이엘렌 페이지 데려왔으며 드라마 최고의 스타 에이단 갤러거를 탄생시켰다.  범상치 않은 드라마를 보는 세가지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 매력, 타임루프

    시간 여행에 관한 드라마는 많다. 드라마 역시 커다란 특이점을 가지고 있진 않다. 역사를 관장하는 조직이 있고 그 조직(커미션)은 역사가 흐트러지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심지어 인류의 멸망도 역사로써 지켜내려고 한다. 이것을 시공간 능력자 넘버 파이브가 알게 되고 이것을 막기 위해 동창생들과 애쓰는 이야기다. 물론 우리가 많이 봐온 많은 시간여행 이야기가 그렇듯 바로 잡으려고 할수록 더욱 꼬이는 이야기를 따라 가기에 아주 적절한 드라마라고 얘기할 있다.

     

    뻔하디 뻔한 드라마를 이끌고 가는 반전 요소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있다.

    두번째 매력, 살아있는 캐릭터

     

    주인공 패밀리부터 악역까지 누구하나 버릴 캐릭터가 없다. 다들 자신만의 신선함을 가지고 시청자 그 어떤 누구라도 한 명은 좋아하게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캐릭터를 보는 엿보는 것만으로 드라마에 매료될 것이다. 여기 주인공들을 간략히 소개한다. 1호기부터 7호기까지 있다.

    1호기 루서 하그리브스 ( 호퍼)

    초능력은 괴력이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길러준 이를 떠나지 않고 지키고 집사 포고(원숭이) 피로 만든 혈청을 맞고 거대해졌다. 아버지의 임무를 띄고 우주에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그래서 별명이 스페이스 보이다. 자기가 마치 후레쉬맨의 레드인양 리더행세를 하지만 마음이 연약하다.

     

     2호기 디에고 하그리브스(데이비드 카스타네다)

    성격이 삐뚤어졌지만 엄마 바라기다. 초능력은 쇠를 살짝 다룰 안다. 엑스맨의 철을 다루는 아저씨의 하위 호환이라고 보면된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믿지만 아쉽다.

     

    3호기 앨리슨 하그리브스 (에미 레이버-램프먼)

    팀의 정신적 지주 같은 역할이다. 별명이 루먼데 말은 상대를 홀릴 있다. 1호기와 썸을 탄다. 아카데미를 떠나고 유명 배우가 되어 딸도 낳지만 자신의 능력을 딸에게 썻다가 결혼생활을 위험에 빠뜨린다.

    4호기는 클라우스 하그리브스 (로버트 시한)

    주정뱅이다. 영혼을 있으며 빙의 있다.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여서 그런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리고 6호와는 비밀스런 관계가 있다.

     

    5호기 넘버 파이브 (에이단 갤러거)

    드라마 최대 수혜자이자. 시공간을 넘나드는 최고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공간 능력을 쓰는 덕분에 싸움도 잘하고 시공간을 계산해서 넘나 든다는 설정 덕분에 매우 똑똑하다. 사실상 팀에 실질적 리더이자 전략가이다.

     

    투명이 아니고 죽어서 찢겨진 거다

    6호기 하그리브스(저스틴 H. )

    2 한인배우로 보이는 사람은 몸에 이상한 괴물을 키운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영혼이 되어 4호기에 붙어서 같이 다닌다.  후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같은 인물 왜냐하면 여태까지 한게 별로 없어서이다.

     

     

    7호기 바냐 하그리브스(엘렌 페이지)

    라인업 중에서 가장 눈에 익은 배우  그런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맞는다. 엑스맨에서 치면 피닉스 정도의 능력이다. 능력으로만 따지면 가장 강력해 보이는 바냐는 한때는 자신이 아카데미 내에서 왕따라고 생각하고 우울하게 지내지만 사실 그것에 비밀이 있다.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 숨쉰다

    심지어 엑스트라 조차 씬스틸러로 눈길을 끌게 만든다.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그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궁금함을 유발하며 항상 주인공 무리만이 극의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는 또한 드라마의 장기적인 플랜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로 말하고 싶다

     

    세번째 매력, 잔혹함 속에 코믹

    연출은 생각보다 과감하고 자극적이다. 그야말로 어른용이라고 만큼 과감한 액션은 통쾌함 마저 했다.

    하지만 그 잔혹하면서 어른용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유머가 살아있다. “공공의 적”에서 보여준 진지함 속에 잃지 않는 유머는 잔잔하게 계속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긴장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그리고 사회에서 소수자로 통하는 요소들을 많이 보여준다. LGBTQ 해당하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어쩌면 이를 통해 많은 이야기와 뚜렷한 개성을 만들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드라마는 지금 시즌2 마쳤다. 시즌3 시즌2 시작도 전에 이미 제작을 확정 지었을 정도로 굳건하게 흔들림 없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직 드라마가 풀어야 많은 떡밥들이 던져 놓아진 상태이므로 모든 것을 회수하려면 시즌 한두개로 끝나지 않을 드라마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시즌3 2021 하반기에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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