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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 명작 영화_ ‘인사이드맨’을 봐야하는 네가지 이유
    미디어 MEDIA/Movie_영화 2020. 6. 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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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초반 기발한 범죄영화의 시대였다고 과언이 아닌 시대였다. 오션스 일레븐부터 스틸 그리고 이 영화까지 후에 이탈리안 잡과 지금의 종이의 집까지 이런 범죄 영화의 시조새 세대의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만의 다른 강점은 무엇일까?

    첫번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범죄 방식

    종이의 집을 봤다면  영화와 매우 비슷한 점을 찾을  있을 것이다.  영화에서 사용한 방식은 여러 영화에서 패러디 되기도 모방되기도 했다. 이전의 영화들은 은행을 털다가 경찰오기전에 도망치는 범인들이였다면  영화부터는 범죄자들이 형사들과 당당하게 대면한다. 침착한 범죄자들은 모든 것을 계획하고 형사들을 가지고 논다. 범죄자들은 어떤 신념에  목적에만 몰두하고 돈은 손에도 대지 않으며 인질 한명도 처형하지 않는다. 그들이 진정 훔치려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 지는 영화다. 범인과 인질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부터 새로운 공간에 숨어서 기다리는 것까지 기가막힌 아이디어와 같이 연출된 범죄 영화는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남의 비극을 이용하여 부자가  사람이  우리나라의 친일파만 있는 것은 아닐것이다. 누구를 겨냥한 영화인지 주목해 보자.

     

    두번째, 대배우의 대연기

    클라이브오웬 : 더러운 것을 파헤치는

    90년대부터 주연의 길을 걸어온 엘리트의 주목할 만한 영화가 몇가지 있다. ‘칠드런 오브 ’,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씬시티 그리고  영화까지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는 그의 액션없는 잔잔한 대사로 이끌어가는 카리스마는  영화에서도 훌륭하게 발휘된다.

    덴젤 워싱턴 : 뇌물 받은 형사

    무방비로 범죄자들에게 당하지만 사건의 맥을 끌고가며 해결하는 인물이다.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긴 힘들지만 그의 다른  배우를 받치며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역할에서  어울리는 하지만 튀지 않는 연기를  소화한다.

    조디 포스터 : 더러운 것을 가려주는 로비스트

    조디 포스터의 카리스마는 여자 중에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카리스마 가득한  배우의 힘에 밀리지 않는 그녀는 이미 양들의 침묵에서  스타가 되었고   많은 영화를 혼자서 이끌어갈 만큼 흡입력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플라이트 플랜’, ‘패닉 ’, ‘콘텍트까지 호평을 받는 영화에는 항상 그녀가 있어왔다.  밖의 지금은 주연으로 성장한 조연배우들이 배우진으로 포진해 있다. 한국의 천호진으로 유명한 윌렘 데포와 닥터 스트레인지와 절친으로 출연한 치웨텔 에지오포가 덴젤 워싱턴의 파트너로 연기한다. 될성부른 떡잎을 보여 준다.

     

    세번째, 스파이크 리 감독, 인종차별 반대에 앞장서는 그

    미국의 영화 감독  배우인 그는 1980년대 흑인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 굉장히 두드러졌다. 그는 다양한 흑인 공동체와 다른 민족들 안의 갈등을 다루는 영화를 만들었다. 그가 덴젤 워싱턴과 조우하게 되는 상당한 호평을 받은 말콤 엑스 같은 영화만 봐도  감독의 성향이 어떤지   잇을 것이다. ‘똑바로 살아라’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과 칸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그는 우리나라 영화의 각본을 들고간 ‘올드보이’로 혹평으로 많이 그 명성을 잃긴 했지만 겟 아웃을 감독한 조던 필과 ‘블랙클랜스 맨’으로 다시 그 이름값을 회복했다.  작품에서도 감독은 중간중간 계속해서  많은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들어낸다. 영화에서 그가 사용하는 배경음악으로 힙합음악을 많이 사용하는  부터 해서 인질을 다루는 방식도 백인과 다른 인종을 다루는 방식을 다르게 보여준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영화에서 은연중에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네번째, 뉴욕, 부자들이 많은 도시,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과 계층이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감독은 범죄라는 탈을 씌운 인종에 대한 이야기다. 범죄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인종에 대한 악행을 저질렀던 진짜 범죄자의 진짜 얼굴이다. 뉴욕은 돈과 권력에 가려진 진짜 범죄를 숨긴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풍자하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덴젤 워싱턴도 그것을 이용한 인물에 불과했음을 보여주며 문제 해결에 대한 절망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런 배경을 보여주기에 적절한 뉴욕은 탁월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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