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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미드 추천> 마인드 헌터(Mind Hunter)를 봐야하는 다섯가지 이유
    미디어 MEDIA/Movie_영화 2020. 4.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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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미드 추천> 마인드 헌터 Mind Hunter ... 봉준호's Choice

    첫 번째, 봉준호의 관심작!!!!

       <살인의 추억, 기생충, 괴물> 봉준호가 연출하고 싶어  넷플릭스의 작품이 있다. 살인의 추억으로 연쇄살인마들을 많이 연구한  감독은  인터뷰에서 프로파일러의 기원을 다룬  작품을 연출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평소 데이비드  쳐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봉준호 감독이  작품을 좋아한다는데 우리가    있을까? 그리고 한편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과 같은 심리 스릴러를 다시 한번 연출하는 것을 소망한다.

     

     

     

    두 번째, 심리 스릴러의 대가 데이빗 핀쳐(David Fincher)

    바로 데이비드 (David Fincher) 감독의 <마인드 헌터 mind hunter>. 불후의 명작 <파이트 클럽>, <에일리언 3>, <Seven> 그리고 <조디악>까지 심리 스릴러에는 이골이 감독이다. 필자도 감독의 필모를 따라가다가 발견한 작품이 바로 작품 <마인드 헌터>. 데이비드 쳐가 다소 짧은 영화 호흡이 아닌 드라마의 호흡으로 만드는 심리 스릴러로써 과연 그의 장기인 막히게 하는 긴박감을 재현할 있는지가 상당히 궁금해지게 하는 작품이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평타는 쳤다고 생각한다.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 없이 이토록 고급스럽게 마음을 흔드는 연출은 나로 하여금 진정한 연쇄살인범의 무서움에 소름 끼치게 하는 순간을 자아냈다.

    그의 대표작 진짜 빼놓을게 없다

    데이비드 쳐는 심리 스릴러를 만드는 장인이라고 있다. 그의 스태프들은 마인드 헌터의 시즌이 언제 나올지 어떻게 연출될지는 데이비드 쳐가 그의 골방에서 언제 완성본을 들고 나오는가에 달렸다고 정도로 집념으로 일구어낸 작품이다. 고생했으니 성의를 봐서라도 봐주기로 하자.

     

     

    세 번째, 잔인하지 않지만 잔인하고 심장을 옥죄여 오는 심리 스릴러!

    잔인한 살인마들을 대하지만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고어물을 찾아온 사람들은 다른 작품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작품은 단순 명료하게 소개하자면 연쇄살인범에 대한 분석을 하는 프로파일러의 기원을 조명하는 드라마다. 홀든과 덴치라는 두 명의 형사가 에드먼드 캠퍼라는 연쇄살인범을 인터뷰하면서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 사람들에 대한 분석을 시작한다. 인터뷰가 진행되고 다양한 연쇄살인범을 만나면서 그들의 감정, 행동 그리고 사고방식까지 이해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그들의 감정 그리고 기어이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까지 극적으로 다가오는 그들의 변화와 연쇄 살인범들의 일상적인 살인을 목격하는 순간이 절정이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이상 우리 옆집의 평범한 사람들에 대하여 안심할 없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 마치 트랜스포머를 보고 나와서 자동차에게 말을 거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을 지도…

     

     

    네 번째, 실제로 존재했던 연쇄살인범에 대한 이야기, 그야말로 실화!

    이 대목에서 우리는 섭외력의 진가를 본다. 찾아보면 하나같이 똑닮았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연쇄살인범을 가짜가 아니다 특히 애드워드 캠퍼 같은 머리로 무엇을 하는 이런 상상도 없는 살인마가 실제 한다는 얘기다. 심지어 이런 살인자들이 수도 없이 나오고 각기 다른 이유와 심리 상황을 가지고 인간을 유린한다. 현재의 시대 상황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적용할 있을 법한 이런 사건들이기에 우리는 몰입하고 감정이입이 수밖에 없다. 심지어 우리의 속에서 이들을 찾게 된다면 당신은 드라마를 그만 봐야 할지도 모른다. 위험하니까…

     

    극에서 나오는 애틀랜타 살인사건과 BTK 같은 살인마들은 실제 사건들이니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사건을 이해하고 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다.

     

    다섯 번째, 1970년대를 배경으로 도시를 이동하면서 불러일으키는 70년대의 레트로 감성

    점수를 직접 적어야 된다. 귀찮게...

    주인공과 그의 파트너는 70년대 배경으로 수많은 도시를 돌아다니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회적인 상황과 패션 그리고 여러 가지 시대상을 보여주는 디테일들은 드라마를 보는 디테일이라고 말할 있다. 중에서 드러나는 카메라나 녹음기 그리고 당시의 사고방식들은 작품에 몰입할 있는 요인 중의 하나다. 필자는 볼링장이 제일 신기했다.

     

    매회 오프닝마다 나오는 BTK 데니스 레이더라는 싸이코패스 살인마가 어떻게 점점 그의 살인욕망이 표출되고 실행에 옮기게 되는지 그의 심리와 그의 환경을 목격하게 되는 데 이 과정에서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 버릴지도 모르는 공포가 마인드 헌터 주인공들처럼 몰입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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