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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의 공간 영화 ‘룸’, ‘더 플랫폼’, ‘서클’ 특별한 공간이 주는 충격 베스트3
    미디어 MEDIA/Movie_영화 2020. 5.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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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이 주는 특별함이 있다.

    특별한 공간을 지정한다는 것은 외의 모든 조건을 배제하고 안의 인물들과 사건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도이다. 만큼 강력해야 하고 스토리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 물론 제작비를 많이 아낄 있긴 하다. 반면에 우리는 주인공들에게 몰입이 가능하고 집중력을 높일 있다.

    베리드(BURIED)’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은 지하 관속에 갇힌다. 보기만 해도 숨막히고 답답한 영화지만 안의 우리 마블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 런닝타임 95 동안 치열하게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95 동안 그의 절박함을 몸소 느끼며 수작으로 평가받은 결과 300 달러 제작비에 1900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이렇듯 스케일만이 영화를 말해주지 않는다. 공간과 그것을 얼마나 이용하는 가에 따라 영화에 성패가 판가름 있다. 여기 오늘 추천할 3가지 작품은 아주 특별한 공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다룬다. 공간은 주인공들의 감정과 맞물려 있고 그들의 문제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세작품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지 지켜보자.

     

    1. 더 플랫폼 : 매력적인 300층짜리 감옥이 여기있다

    당신은 무엇을 지킬 것인가?

    요즘 스페인 미디어가 넷플릭스에서 강세다. 우리나라의 킹덤처럼 세계에 컨텐츠를 알리고 있는 양대산맥이라고 말할 있다. ‘종이 위의 처럼 플랫폼역시 스페인 영화로 매우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를 보여준다. 배경은 몇백층으로 이루어진 감옥이다. 위아래로 구멍이 뚫려있으며 구멍을 통해서 지상에서 지하로 음식이 전달된다. 아래층 사람들은 위층에 죄수가 남겨진 것들만 먹을 있으며 층의 사람들은 제한 없이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있다. 하지만 음식의 양은 한계가 있으니 그들의 허기에 따라 인간성이 드러난다.

     

    당신은 죽을듯이 배고플때 어디까지 스스로를 지킬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인간성이 어떻게 들어 나는지 어떻게 그들이 또한 그것을 지켜내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배우들이지만 그들의 연기는 탁월하며 영화가 주는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 우리에겐 목숨보다 중요한 가치를 내세울 있는지를 묻는 영화.

     

     

     

    2. 룸 : 삶의 기억은 우리가 만들기 나름

    마블 누님이 원래 감성영화 배우이시다

    우리에게는 캡틴 마블 유명한 브리 라슨이 크게 얼굴을 날리는 계기가 영화다. 영화 때문에 우리는 캡틴 마블에서도 배우를 있는 이유다. 브리 라슨은 영화로 88 아카데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외에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까지 해의 영화로 명성을 날렸다. 사실 영화 하나만 가지고도 하나의 비평을 있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같이 비교해 보자. 줄거리는 소녀가  17 납치당해 7 동안 작은 방에 감금되고 도중에 납치범의 아이를 낳게 되었다. 납치범에 의해 통제 당하는 삶에서 도저히 견디고 아이를 키울 없다는 판단이 생긴 브리 라슨은 탈출을 감행하게 되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된다. 밖의 삶은 다른 쉽지 않은 방이였고 그들은 적응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애쓴다. 비록 납치되어 감금 당한 방이지만 아들 잭에게는 엄마 브리라슨과 이어주는 강력한 끈이였고 어두운 공포가 엄마와 함께 했던 추억으로 승화한다. 우리의 문제들은 가끔 이런식으로 극복된다. 아무리 어려운 기억과 고통이 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땐 그랬지 하는 웃음으로 짧았던 기억으로 남게 된다. 물로 극복하기 힘든 문제들도 있지만 우리는 극복할 있다는 희망으로 살아갈 있다. 우리에게도 아들 잭이 엄마에게 힘이 되라고 주었던 자신의 머리카락 같은 힘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3. 서클 : 우리가 진짜로 생각하는 진심은?

     서클의 공간은 누구도 없는 어두운 공간이다. 하지만 그들은 동그란 위에 동그란 구체에 의해 감시되어 도망갈 없는 상태로 갇히게 된다. 안에서 그들은 누가 죽을 것인지 강요 받게 되고 그들은 그것을 위해 투표하기 시작한다.영화는 미지의 공간에 갇힌 사람들이 서로 죽을 사람을 투표하는 간략한 내용이지만 미국에 만연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조명한다. 목숨이 걸린 사람들은 진실게임처럼 그들의 진정한 속내를 드러낸다. 인종, 동성애 그리고 다양한 삶의 가치들 아이와 노인 둘 중 어디에 삶의 가치를 것인가와 같이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카타르시스를 가지게 것이다. 끝의 살아남는 사람은 어떤 생존방법을 가진 사람이게 될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다. 끝까지 지켜보게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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