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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반전 영화 추천> 외계인 전문 배우 샘워싱턴의 ‘프렉쳐드’
    미디어 MEDIA/Movie_영화 2020. 5. 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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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장은 지겹다 정신분장을 보여주겠다!!

    '아바타', '타이탄'의 워싱턴이 반전 영화로 돌아왔다.

    많은 분장으로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했던 그다. 예를 들자면 아바타’, ‘타이탄 같은 영화가 우리의 인간 이외의 것을 상상하게 만드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 영화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많은 편견들 밖에서 새로 생각하면서 인간의 무지와 한계를 이야기한다. 샘은 이런 영화만 찾아 헤매나 보다. 조금 있으면 아바타2도 우리의 곁을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때까지 이 영화로 샘 형을 기다려 보자.

    아바타 타이탄으로 변신계의 최고봉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엔 인간의 다른 문제 바로 정신이다. 많은 반전에 관련된 영화들을 우리는 보아왔다. 최근 수작으로 뽑히는 셔터 아일랜드’, ‘조커등과 같은 사람의 심리를 다룬 영화들은 항상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해 왔다. 도저히 영화가 끝날때까지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아닐꺼야라는 반전이 있을지 모를지 기대하는 순간을 통해서 숨죽이면서 보게 된다. 위 영화들이 분명 배우의 분장과 스토리만 가지고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은 아니지만 그 만큼 혼자서 극을 몰입도 있게 끌고가려면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보통이 아니여야 한0다. 그리고 그렇게 혼자서 극을 성공적으로 이끈 배우들은 모두 최고의 배우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폰 부스의 콜린 파웰이 그랬고 베리드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같은 배우들 모두가 강력한 연기하나로 영화를 이끌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영화에서도 샘 워싱턴이 선량한 미국인 아저씨의 마스크로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 갈까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물론 이 배우의 선량한 마스크 때문에 우리는 영화에서 하나의 선입견에 빠져들게 되고 그것이 영화의 마지막을 지켜보게 하는 힘이 되는것도 있다. 한 작품이외에 쌓아올린 커리어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다.

    줄거리는 가족이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를 안심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렇게 여행을 계속하던 와중 주유소를 들르게 된다. 아이는 주유소를 둘러보는 중에 들개를 만나게 되고 무서움에 뒷걸음 치던 공사장으로 추락하게 된다. 그녀를 잡으려던 주인공은 같이 추락하게 되고 이상한 환상과 함께 다시 깨어나 아내와 함께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순간 병원은 그런 아이가 없다고 얘기하면서 벌어지는 주인공의 자녀를 다시 찾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병원은 그런 그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병원에서 쫓아내는데 몰래 숨어들어간 병원 지하에서 딸을 찾게 된다. 그가 정신병자일까 아니면 병원의 충격적인 민낯일까 끝까지 의심을 늦출 수 없다.

     

    아무튼 병원이 문제다

    많은 영화적 장치와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다양한 연출들 그리고 의심스러운 인물들과 병원의 구조는 화의 종반부까지 주인공과 병원사이에서 어느 편에 서야하는지 헷갈리게 만든다. 우리는 병원이란 장소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아무나 들어갈 없는 배타적인 공간이란 느낌을 통해 이러한 의문점을 키우게 된다. 이런 정신에 대한 반전영화들은 이런 폐쇄적인 공간들을 주로 이용하는데 셔터아일랜드에서 나오는 정신병원 같은 무대도 같이 비교하면서 보면 좋을 하다.

    이외에 주인공의 지각에 의심을 갖게 되는 영화들을 추천하자면 인셉션’, ‘셔터아일랜드’, ‘아이덴티티’, ‘메멘토’, ‘플라이트 플랜같은 영화를 감상하기를 추천한다. 물론 여기 제시한 불후의 명작들과 프렉쳐드를 대등하게 놓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런 부류의 영화로써 그안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봐야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이번 추천작은 심리 스릴러 반전영화지만 우리에게 사회적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메시지가 무엇인가는 결국 스포일러가 같아 알려주지 않겠다. 하지만 분명한 감독이 던져주고자 메시지를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담배에 대한 켐페인 광고를 보면 문제에 대한 극적인 장면을 보여주어 그것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그렇다면 영화는 그것을 보여주기 위한 영화일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심리영화에 반전이 있는 걸까하는 의문점을 갖고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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