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 신작 추천> 2020 최고의 액션영화라고 자부한다! ‘토르’형 크리스 햄스워스의 익스트랙션
    미디어 MEDIA/Movie_영화 2020. 5. 2. 00:33
    반응형

    원래 토르형은 망치없을 세다. 근데 총은 들어야 한다.

    <화난 감독> 스턴트 맨 출신 감독 ‘샘 하그래브’

    우리가 보통 운동경기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 “내가 뛰어도 저거보단 잘하겠다!” 근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열받은 스턴트맨은 직접 뛰어들었다. 그리고 진짜 더 잘 뛰어 버린다.

     

    그가 연출한 액션영화는 액션에 강한 비중을 두었고 우리는 쉽게 그래 스토리고 뭐고 액션만 재밌으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영화의 액션에 한땀한땀 정성을 녹였다. 그의 몸에 있는 감각대로 만든 영화는 오랜만에 액션에 감동받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 사실 2010년부터 계속해서 감독으로써 연출하고 있는 어느 정도 노하우가 쌓인 연출을 만들어냈다.

     

     

    <고독한 남자> 크리스 햄스워스의 배경설정

     

    독특한 곳에 있는 고독한 남자같은 설정은 우리가 이미 많은 작품들에서 봐 왔다. 단순히 열거하자면 <존윅, 이퀄라이져, 폴라, 아저씨…>같은 영화들이 이미 수 없이 많지만 그 진부한 설정을 극복하려면 강력한 액션을 만들어 내면 된다는 것을 감독은 이미 알고있다.  

    크리스는 액션뿐 아니라 감성적인 연기 또한 충분히 소화해냈다. 많은 여배우들이 완벽한 남자로 평한 그는 다양한 영화에서 빛을 내지만 액션영화에 걸맞는 피지컬과 운동신경은 이 영화에 그보다 적합한 배우를 찾기 힘들것이라고 생각될 만큼 훌륭한 연기를 펼친다.  또, 그와 같이 연기한 인도배우 란디프 후다의 액션 또한 너무 훌륭했기에 같이 조명받아야할 배우라고 생각한다. 크리스와 액션 라이벌로써 출연하여 막상막하의 액션 연기 실력을 보여준 그는 크리스와 같이 훈련받은 병사의 연기를 한 치의 어색함 없이 해냈다.

    <1917>에서 입증된 원테이크 연출

    원테이크 시조새는 박찬욱 감독 아니였나? 

    그렇게 만들어낸 영화는 ‘1917’의 마치 원테이크로 찍은듯한 연출기법으로 그 현장감을 더 한다. 아시다시피 ‘1917’도 영화 전체를 원테이크로 찍으것이 아니다. 장애물에 카메라가 가린듯한 부분을 통해서 씬을 끊어가는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그래서 순식간에 편집점을 만들어 원테이크 처럼 느끼게 하는것이다.

    한번 찾아봐라 '아! 여기다'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을것이다. 영화는 연출이다 원테이크로 찍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것이다. 샘 맨데스는 그렇게 새로운 영화 연출의 지평을 연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영화는 계속해서 나올 것이고 액션은 더 실감나고 현장감 있게 전달될 것이다. 원테이크스러운 마블영화도 한번 기대해 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컴퓨터 그래픽에 실증나 있어서 그것의 화려함에는 별로 감흥이 없다.

     

    ‘무사트’가 뭔지 볼 수 있는 실전 같은 무술

    유투브에서 이근 대위를 찾아보라 그가 보여주는 전투 전술체계 무사트 크리스가 실전(?)에서 사용한다. 밀리터리 덕후라면 빼놓을 없는 영화가 될것이다. 영화 ‘아저씨’를 받다면 토르 형이 쓰는 무술이 익숙할지도 모르다. 각 종 영화에서 치열하게 훈련받는 군인들이라면 보여주는 전투 시스템이다. 실제로 사용하는 전투기술이기 때문에 우리는 액션에서 더욱 카타르시스와 몰입감을 가질 수 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에 무엇이 모를지 모르는 도시 <다카>

    방글라데시의 다카라는 익숙하지 않은 나라의 수도로써 엄청난 밀도를 보여주고 그러한 맥락이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긴장감을 더해준다.

    간결한 이야기를 위한 복잡한 설정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도시가 주는 낯선 감각이 우리를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에 더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어떤 도시가 나온다고 우리가 영화를 보기 위해 그 도시를 공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카는 위험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이며 테러도 차례 일어날 정도로 실제로 긴장감이 있는 도시이다. 그런 맥락이 영화적으로 굉장히 좋은 장치로 작용된 같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