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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예능, 다큐 추천> 넷플릭스 힙합학교에 등교하라! 힙합에 대한 모든 컨텐츠
    미디어 MEDIA/Docu_다큐 2020. 4.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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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로 힙합을 배워보자 컨텐츠 추천 3편

    쇼미더머니가 이제는 우리의 전국 노래자랑처럼 친숙해진 이 시대 이제는 호불호가 있을 지언정 힙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힙합을 우리는 단순히 흑인음악으로만 알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그것이 진화하고 발전해온 역사를 본다면 힙합이 무엇인지 비슷한 감이 올것이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예'라고 대답하고 싶은 사람은 당장 정주행해야 한다. 넷플릭스는 우리의 힙합 학교다.

     

     

    비록 우리나라의 힙합 역사는 아니지만 힙합이 태어난 본고장의 역사를 먼저 배우면 우리나라와 잘 연결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모두 힙합 학교에 입학해 보자. 물론 넷플릭스 구독이 먼저다.;;

     

     

    1교시, 힙합 에볼루션 : 힙합 대백과사전

    웃음기 힙합 대백과사전이다. 힙합의 박사가 되고 싶다면 정주행 하라. 벌써 시즌이 4개나 나온 시리즈는 우리에게 조차도 유명한 투팍, 닥터드레 같은 이야기들도 같이 포함되어 우리가 알고싶은 힙합의 세계는 거의 모두다 조명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시리즈는 힙합이 시작되기전 어떤 음악장르에서 발생되어 왔고 어떤 정신이 깃들여 있는지 뿌리부터 설명한다. 덤으로 단순히 문서적인 조사가 아니라 직접 전설적인 랩퍼와 프로듀서 혹은 그 문화의 창시자들을 만나 당시 상황을 듣는다. 이렇게 전설적인 랩퍼의 근황을 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일 것이다.

    여기서 난 NAS를 만났다.  ! 미안하지만 힙합학교라고 랩하는 방법, 비트 찍는 같은 것을 가르치진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역사학교라고 생각하자. 이 장대한 힙합 역사를 보고나면 흑인들이 가지는 힙합에 사랑은 그들의 역사 그 자체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여겨지게 될것이다.  

     

     

    2교시, LA 오리지널 : 타투이스트 + 포토그래퍼

    비주류에서 주류로

    힙합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 가? 기본적으로 우리는 힙합하면 댄서, DJ, 래퍼로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 힙합의 저평을 넓힌 나아가 단순히 흑인들의 문화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와 조우하는 순간을 관찰할 수 있는 컨텐츠다.

    영화는 타투이스트 미스터 카툰과 사진작가 에스테반의 삶을 조명한다. 

    미국 타투 대부와 랩퍼 전문 사진작가

    지금은 미국에서 래퍼가 문신하나 없으면 신기하고 독특한 존재로 보이지만 이 들이 그들의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타투는 힙합의 주류 문화가 아니였다. 그들의 활동을 통해 멕시코의 문화(치카노 문화)와 그들의 공동체 조차 흡수하는 그들은 리스펙 받을만 했다고 보여진다.위아더 월드는 마이클잭슨만 한것이 아니다.  그들의 ‘라떼는 말이야’를 보는 것이 꿀잼이다. 힙합이 랩과 춤, 디제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세계로 이해할 수 있는 다큐 영화다. 두명의 대단한 꼰대들을 보면서 우리의 힙합 세계관을 넓혀 보는 것은 어떨까?

     

    3교시, 리듬 앤 플로우 : 미국판 쇼미더 머니

    긴말하지 않겠다. 과거를 돌아보았으면 미래와 현재를 보는 것은 당연한 일 미국의 힙합 미래를 이끌 아티스트들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볼 수 있는 컨텐츠다.

     

    미국의 최근 힙합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그들은 요즘 어떻게 랩하고 있을까 미국의 랩 신예들은 무엇을 내 뱉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는가? 미국판 ‘쇼미더 머니’인 이 프로그램은 요즘 미국애들은 요런 랩을 하고 사는 구나 알아볼 수 있다.

    스눕 아저씨는 역시 스웨거다.

    글로벌한 시대이지만 각 지역의 랩퍼들은 자신의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그들의 시를 읇조린다. 미국의 거대한 땅덩어리 때문에 지역마다 생기는 특이한 힙합의 특성들은 각기 자기 지역의 색깔은 이런것이다 하고 선언하고 나온다. 우리나라도 인천과 부산같이 각기 자신의 지역을 대표로 나오는 랩퍼들이 있는데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중간 중간 나오는 전설적인 래퍼들의 심사평을 보는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특히 Lupe Fiasco 나와서 반가웠다. 한국의 쇼미더머니처럼 목걸이 거는 단계는 없는데 나로써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나도 쇼미더머니를 제일 재밌게 보는 부분인데 아쉽다.

     

     

    + 밖의 넷플릭스는 힙합에 대한 컨텐츠가 많다.

    트래비스 스콧 / The Get down / 비트 같은 컨텐츠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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