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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경제 영화, 영화로 경제 배워볼 수 있는 3가지 방법<작전, 돈, 국가부도의 날>
    카테고리 없음 2020. 7. 1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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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한 우리의 상식도 필요하지 않겠나.

    머리 아픈 경제 쉽게 배워야 하지 않겠나! 쉽게 쉽게 시작해 보자. 영화는 대중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싶어 한다.

    한국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도약을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지만 금융지식에 대한 순위는 OECD평균에 미치는 점수를 매년 받아오고 있다. 한국의 GDP 순위는 10위를 기록할 정도의 커다란 나라에서 정도 순위는 가히 충격적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12866556

     

    韓국민 금융이해력 62.2점…OECD 평균보다 낮아

    韓국민 금융이해력 62.2점…OECD 평균보다 낮아, 오정민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심지어 한국은 다른 지식 순위 혹은 문맹률 같은 평균적인 지식 수준이 상위권인데 비해 금융지식의 부족은 다소 아쉬우면서도 우리가 금융선진국으로 도약할 있는 공간이 많이 남아 있는 희망을 엿볼 있다.

     

    여기 세개의 외국영화보다 쉬운 한국영화를 준비했다. 원래 처음 모든 공부는 흥미로 시작하는게 최고다.

     


    첫번째, 작전 (The Scam 2009)

     

    유치포스터에 눈물이 조금 난다

    INTRO

    한국 경제 영화의 수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은 () 박용하 배우의 작품이다. 그의 생전 영화들을 따라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화는 타짜와 같은 긴박함과 우리가 생소하게 접하게 되는 세상만의 용어들을 접하는 재미를 가져다 준다.

    풋풋한 박용하가 그리워진다

    STORY

     한 생활에 쪼들리는 연극 배우가 주식에 뛰어들다 작전 세력에 엮여 목숨의 위협까지 받는 상황에 이른다. 작전세력 안에서도 서로 더 욕심을 내는 인물들의 수 싸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이다.

    최고의 장면은 박휘순이 박용하를 차에 태워 자신의 명품을 까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천박한 부의 개념을 보여주는 최고의 장면

     

    POINT

    주식의 차트를 보고 우리가 서스펜스를 느낄 있진 않지만 안에서 사람들의 욕망과 안에서 그들 만의 리그를 엿볼 있는 실제로 있을 같은 주식에서 소위 작전이라고 하는 무리들의 이면을 구경하는 것이 재미다.

     

    우리가 타짜를 봤을때도 느껴보지 않았나? 다양한 그들만의 용어와 그들만의 행동양식들을 보는 것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안정적으로 체험할 있는 훌륭한 장치가 바로 영화다.

     

    화려한 모습 없지만 수수하게 역할을 소화해내는 박용하부터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연기로는 나쁘지 않은 배우들과 소소한 엑스트라들의 감초같은 연기가 훌륭한 작품이다. 감독 이호재는 ‘작전’으로 유명세를 얻어 ‘로봇,소리’라는 작품으로 2016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그의 필모를 이어가고 있다. 대중 영화로는 연출이 나쁘지 않은 작품.

     


    두번째, 돈 Money (2018)

    INTRO

    여기도 작전세력이 주요 대상이다. 하지만 세련된 연출로 긴박하게 돌아간다. 대세배우 류준열부터 유지태까지 단단한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앞의 작전의 연출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주식의 꽃이라고 있는 매수, 매도 장면을 긴장감 있게 그리고 실제와 같은 비슷한 모습으로 돈에 눈먼 순간을 포착해 놓았다고 생각한다.

    인물간의 머리싸움과 개연성은 떨어지지만 작전이라는 영화에서 어떻게 나쁜 세력놈들이 머리를 어떻게 더욱 돌리고 있는지 있는 작품이다.

     

    STORY

    신입 주식 트레이더로 입사한 주인공이 우연히 세력의 우두머리와 연락이 닿기 시작한다. 그들의 작전 속에서 엄청난 돈을 벌게 되지만 하이 리턴에는 분명히 하이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다. 결국 주인공은 목숨을 거는 위험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고 벗어나기 위한 도박을 하기 시작한다.

    최고의 장면

    류준열이 다른 회사에서 흘린 스프레드를 사는 장면이 주식에 눈이 상황을 보여주는 아주 단적인 장면이라고 있다.


    세번째, 국가 부도의 날 Default (2018)

    INTRO

    할리우드에서 매우 폭로적인 영화 쇼트라는 영화가 나왔다. 사실 폭로라기에는 너무나도 알고 있는 사건이다. 하지만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실패를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돌리는지 보여준다.

    STORY

    영화도 일맥상통한다. 우리나라의 경제를 망치는 장본인은 따로 있었지만 서민들에게 많은 책임을 떠넘겼다. 해외 여행을 많이 간다는 과소비 한다는 , 지금에 생각해보지만 과소비로 어떻게 나라를 망가뜨릴 있는가, 경제를 살리면 살렸지. 영화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국치일이라고 있는 1997 IMF와의 협상을 보여준다.

     

    한국은행 총장부터 경제수석까지 어떻게 국민들을 기만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넘어가고 이득을 취하는 분노를 일으키는 영화다.

    최고의 장면

    영화적인 장면으로는 김혜수와 허준호가 만나는 지점이다. 이 영화의 핵심이다. 한 나라의 재정을 담당하는 사람과 가장 실제의 삶과 맞닿아 있는 서민 허준호라는 역의 연결이다. 경제라는 울타리는 우리 모두의 일이고 그것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이웃의 붕괴를 목도하는 행위와 그들이 개선할 없는 무능력을 현실을 받아들이는 장면이다. 장면 하나로 전체영화를 설명할 있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REVIEW

    경제는 매우 어렵고 급변한다. ‘빅 쇼트’라는 영화는 그들의 어려운 용어와 남발하는 숫자들은 결국 그들의 진입장벽을 만들고 그들이 하는 일을 보지 못하게 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말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서 장벽의 조그마한 구멍을 뚫고자 한다. 그렇게 뚫은 구멍으로 우리는 직시하고 냉정하게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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